<하남돼지집>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에프앤비가 이달 8일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하남에프앤비 측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12년 8일자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남돼지집>은 최근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코로나19로 급감한 매장 수요를 배달삼겹살 수요로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어진 하남에프앤비 신사옥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하남에프앤비타워 5층에 위치해있다.
<하남돼지집>은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를 배달삼겹살에서도 구현했다. 최상급 한돈을 살코기와 비계의 황금비율로 정형해 고온으로 초벌, 육즙 손실을 줄이고 잡내를 잡는 등 <하남돼지집>만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2018년까지만 해도 3곳에 불과했던 <하남돼지집> 배달서비스 도입 매장은 2021년 3월 기준 140개를 넘어섰으며 2020년 누적 배달 매출액은 120억원을 돌파했다.
하남에프엔비 측은 “그간 당사에 보내주신 후의와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임직원 모두 신사옥에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대한민국 1등 외식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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