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20년 간 아동·청소년 후원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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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20년 간 아동·청소년 후원 공로 인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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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일 교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년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실제, 교촌은 200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지역 내 아동이 안정적으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예비 청년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을 했으며, 방학 및 재택 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서는 ‘식료품키트 지원사업’을 해왔다.

또한, 교촌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가정 환경이 어려운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는 ‘스포츠꿈나무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교촌은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교촌이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수상”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전국의 아동 및 청소년,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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