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전 메뉴 딜리버리 가격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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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전 메뉴 딜리버리 가격 하향 조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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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1일부터 모든 메뉴의 딜리버리(배달) 가격을 매장가 기준에 맞춰 일제히 하향 조정한다.

고객 요구에 따른 서비스 개선의 하나로 기획했으며, 가격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메뉴를 많이 주문할수록 배달 수수료도 같이 증가하는 ‘이중가격’을 없앤다.

동시에 딜리버리 이용 최소 주문 금액도 낮췄다. 기존에는 1만 5천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 배달했지만 1일부터는 1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는 별도 3천원이 추가된다.

이번에 하향 조정한 딜리버리 가격은 전국 <KFC> 매장에 적용되며, <KFC> 공식앱을 비롯한 기타 배달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딜리버리 비용에 대한 고객 소리를 반영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가격 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K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프로모션 다양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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