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KTX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 여행가는 달’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ㆍ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TX 관광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달 말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동시 구매하면 40% 결합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일 기준 다음 달 15일까지 사용 가능한 KTX 열차가 대상이다.
또한, 국내 숙소는 간편결제 서비스 및 주요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을, <야놀자> 첫 이용 시 최대 1만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한다. <야놀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야놀자>는 그간 여행업계ㆍ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강원도, 부산시 등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해왔다.
이번 KTX 관광상품 프로모션 외에도 침체된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에도 참여하고 있다. 12월 23일까지 국내 숙소 예약 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숙박대전 참여 시 7%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최대 9만원 상당의 <야놀자> 단독 혜택도 제공 중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국내 여행의 주요 요소인 교통과 숙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관광상품 프로모션으로 열차 여행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기도 되찾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