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인천경찰청과 ‘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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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인천경찰청과 ‘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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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인천경찰청과 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피싱은 전자 우편이나 메신저를 사용해 믿을 만한 기업이나 아는 사람인 것처럼 가장하여 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를 얻어 돈을 갈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피싱을 예방하고, 그와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환경을 위해 ‘다시 써요’, 수상한 연락은 ‘다시 봐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커피베이>는 인천 내 매장에 피싱 예방법이 안내된 배너와 브로셔를 비치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힘쓴다.

더불어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광목 주머니와 다회용 실리콘 빨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인천경찰청과의 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피해자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면서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RS)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느며, 앞서는 서울경찰청과 ‘교통 안전 캠페인’, 소방청과 ‘소방 안전 캠페인’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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