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신청 기업이 13일 오전 기준 1천개를 돌파하고, 올해는 최초로 2천개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주최 측에 따르면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기업 역대 최다는 1,784개로 지난해 기록했다. 올해 아직 참가 신청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초로 2천개사가 넘을 것으로 추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희망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행사 로고, 이미지 등을 다운받아 웹 배너·현수막·전단지 등의 홍보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기업별 세일상품·프로모션 정보를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개하도록 홍보를 지원한다. 참고로, 10월말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주최 측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김연화 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신청하면서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참가기업과 함께 11월 따뜻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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