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더 건강한 메뉴 선보일 것”…풀무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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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더 건강한 메뉴 선보일 것”…풀무원과 업무협약 체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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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건강한 메뉴 개발을 위해 종합식품회사 풀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자담치킨> 본사에서 가졌다. <자담치킨>에 따르면 양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주력해 온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맛은 물론 건강한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 양사는 이런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여 건강한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자담치킨>은 협약 이후 풀무원과 함께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 가맹점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음료부터 시작해 여러 메뉴를 함께 개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양사는 지향성이 비슷한 두 회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맛과 품질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고객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기존 제품에 더하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점차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담치킨>은 웰빙푸드가 알려지던 2011년에 시작한 치킨 브랜드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이용한 치킨을 선보였다. 웰빙 음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던 2020년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하루에 매장 하나씩 개설하는 ‘1일 1점 오픈’을 기록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자’는 모토 아래, 자연 그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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