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소외계층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우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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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소외계층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우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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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저소득 가정 아동에 치킨 전달
[제공=우양재단]
[제공=우양재단]

<자담치킨>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우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담치킨> 본사에서 백성재 <자담치킨> 대표와 최종문 우양재단 이사장과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이후 양측은 좋은 먹거리로 사회를 풍성하게 하고,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자담치킨>과 우양재단은 올 추석 저소득 가정 아동 500명에게 치킨을 전달하는 데 뜻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양측의 지향점이 맞아 추석맞이 치킨 기부에 이어 더욱 신뢰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자담치킨>은 동물복지 육계를 사용는 것은 물론 치킨무도 사카린이나 빙초산 등 유해물질을 넣지 않는다. 치킨 공정 역시 식물성 튀김유, 히말라야 핑크소금 염지 숙성 등 건강한 방법을 지향하고 있다.

우양재단은 국내 친환경 농가, 사회복지기관 등과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는 ‘시즌2.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결식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청년밥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자담치킨>도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하는 우양재단에 250마리(500만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하기도 했다.

최종문 우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담치킨>과 동일한 비전을 갖고, 힘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외계층에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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