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핫소스, 국내 최초”…청양고추 연간 13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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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핫소스, 국내 최초”…청양고추 연간 13톤 사용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0.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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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가 국내산 재료 사용으로 우리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피자알볼로>는 2017년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했다. <피자알볼로>에 따르면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핫소스 출시는 국내 최초라고 한다.

연간 약 13톤의 국내산 청양고추가 소비되고 있다. 핫소스에 들어가는 영월산 청양고추는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가 발달돼 있는 토양에서 자라 과피가 두껍고 육질이 단단하며 달고 알싸한 매운 맛을 자랑한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 캡사이신, 유리당 함량이 높은 특징도 갖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첨가제 없이도 맛깔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핫소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고객 역시 칼칼하고 청량한 매콤한 맛이라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와 어울리는 매운 맛을 위해 꾸준히 국내산 청양고추로 핫소스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농가를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고, 이와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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