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격요건 낮춘 가맹점주 대출상품 지원…신한카드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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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자격요건 낮춘 가맹점주 대출상품 지원…신한카드와 협업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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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신한카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점을 위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기존 신한카드 사업자 대출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하며, 타 금융권 대비 자격요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제휴점 가운데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 자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야놀자>는 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신한은행과 중소형 숙박점주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는 이번 대출상품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점주를 위해 이달부터는 전 제휴점 대상 검색 광고비를 100% 환급하고, 신규 중소형호텔 대상 수수료도 최대 50% 인하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피해지역의 광고비 환급, 최소 광고비 인하·예약대행 서비스 이용 제휴점 대상 수수료 인하 정책 무기한 시행, 비품 구매비 5억원 지원, 키오스크 구매비 환급 등의 상생 지원책을 시행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휴점주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와 협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체적인 상생 지원책을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휴점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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