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커피>1,500번째 매장은 ‘면목역점’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6일 오픈했다. 오픈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매장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015년 12월 <메가커피>는 1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하고, 2016년 1월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론칭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오픈했는데 이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두 번째로, 최단기간 내 달성한 기록이라고 한다.

이 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콘셉트,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방침으로 상생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업계 불황에도 연간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기록을 보였다.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2023년 3,000호점 달성’이라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확대된 점포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내실도 굳건히 다져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카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자사 앱에서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을 ‘마이매장’으로 등록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