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람치킨> 2030세대 고객에서 점주로…젊은 사장님 증가
상태바
<보드람치킨> 2030세대 고객에서 점주로…젊은 사장님 증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9.01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드람치킨 이천점 한지혜 점주
보드람치킨 이천점 한지혜 점주

<보드람치킨>이 2030세대의 젊은 사장님이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보드람치킨>에 의하면 표현과 소통에 능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MZ세대가 주식, 부동산 뿐만 아니라 창업시장에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늘구멍보다 좁아진 취업문을 통과하여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보다 창업을 택하는 예비 창업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보드람치킨>에서도 젊은 사장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 예로 경기 이천점, 강원도 동해시청점, 수원 권선점 점주를 꼽을 수 있다.

이천점 한지혜(29) 점주는 92년생이다. 이천점 점포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면서 이후 <보드람치킨> 브랜드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고, <보드람치킨>만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도 좋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기존 사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점포를 내놓았고, 한지혜 점주가 당시 임대할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그때는 2년전으로 지금보다 더 젊은 나이에 점포를 인수하겠다고 결정을 내리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보드람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상생 정책은 물론 가맹비 50% 할인과 로열티 평생 면제 혜택으로 창업의 부담을 반으로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향후 <보드람치킨>의 틀 안에서 나만의 이색 점포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한다.

한지혜 이천점 점주는 “장사가 계속 잘 되면 좋겠지만, 잘 될 때가 있으면 또 안 될 때도 있으니 그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길 바란다”며, 연령대가 비슷한 젊은 사장들에게 장사에 있어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드람치킨> 운영사 ㈜보드람씨앤알 관계자는 “젊은 세대 창업은 경험이 부족하여 많은 난관에 봉착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 단계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로열티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보드람치킨>에 따르면 10년 이상 함께한 점주의 비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점주와의 본사의 신뢰도가 높으며, 20년째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풍미는 <보드람치킨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