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가 서울고등학교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회적 선순환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서 학업 정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면학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장학생들의 자치활동과 복지 개선에 사용되며, 장학생은 장학금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장학금 기부식은 서울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이뤄졌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사회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는 것 또한 기업의 책임”이라며, “우리 사회의 희망인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게 <메가커피>도 사명감을 갖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메가커피>는 지난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의료진 지원, ‘메가커피 어린이 디저트 교실’ 개최에 이어 최근에는 이화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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