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 출시…땅속에서 30일 내 생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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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 출시…땅속에서 30일 내 생분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8.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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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겨 소재 친환경 제품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감성 충족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는 친환경 소재의 접시와 포크로, 정제 후 남은 밀겨로 제작됐다. 폐기하면 땅속에서 30일 내에 생분해돼 퇴비로 활용할 수 있고, 퇴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도 처리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는 캠핑, 낚시, 등산, 차박 등 야외활동이나 홈파티 등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식기다. 친환경 소재는 물론 밀겨 고유의 색감과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 감성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접시는 100% 밀겨와 물로만 만들어 액체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음식을 담을 수 있고 오븐,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포크는 밀겨 10%, PLA 90% 소재로 견고하고, 40~50도의 뜨거운 제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포장한 패키지 박스도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자연 생분해성 용지를 사용했다고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환경, 건강, 사회를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적이면서 감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로 일상 속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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