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진도산 흑미’ 연간 87톤 소비…국산 농산물 사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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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진도산 흑미’ 연간 87톤 소비…국산 농산물 사용에 앞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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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가 농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피자알볼로>에 따르면 도우의 주재료로 연간 약 87톤의 국내산 흑미를 사용하고 있다. 흑미에는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됐다.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도와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슈퍼 푸드’라고 불린다.

<피자알볼로>가 사용하고 있는 흑미는 국내 최대 흑미 생산지인 전남 진도산이다. 진도산 흑미로 도우를 만들 때는 개량제나 첨가제를 넣지 않고, 72시간 3도의 저온에서 숙성한다. 이 때문에 일반 밀가루 도우보다 소화가 잘 된다는 호평이 따랐다.

<피자알볼로>는 고품질의 진도산 흑미를 꾸준히 사용하여 ‘흑미 도우’를 브랜드의 상징으로 포지셔닝하고, 지속적인 흑미 공급을 위해 2015년 ‘진도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흑미 도우가 <피자알볼로>를 대표하는 이유는 국내산 흑미를 대량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피자 재료에 적극 사용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피자를 선보이고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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