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천문대>는 2003년 국내 최초 어린이천문학 정규과정을 개발한 천문우주 교육서비스 선두주자다. ‘전국의 아이들에게 토성을 망원경으로 보여주며 천문학적 사고방식을 깨우치게 하자!’는 목표 아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 콘텐츠를 풀어내고 있다.
천문학적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교육
<어린이천문대>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작은 사무실과 좁은 관측시설에서 출발했다. 2003년 연세대학교 산하 천문교육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전국의 아이들에게 토성을 망원경으로 보여주며 천문학적 사고방식을 깨우치게 하자!’는 목표로 나아갔다. 현재 전국 2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서비스는 두 방향으로 나뉜다. 첫째는 초등학생이 한 반을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천문대를 방문해 지정된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는 것, 둘째는 가족이 예약해 방문하는 비정기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천문대> 이은석 본부장는 “가족들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천문대를 방문해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을 배우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는데 해당 지역에 진출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학부모님들도 있어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몇몇 지역은 프랜차이즈 진출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천문대에 방문해 배우는 천문우주 지식
<어린이천문대> 프로그램은 크게 4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3개의 비정규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정규프로그램은 최대 12명으로 구성된 초등학생이 매달 1회 천문대를 방문해 천문우주 교육을 수강하는 것이다. 첫걸음, 체험, 탐구, 테마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을 다 들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각 학년에 맞는 수업 수준이 정해져 있어 저학년, 고학년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해 시작할 수 있다.
이 본부장은 “<어린이천문대>의 주된 천문우주 프로그램으로 현재 2만4,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 중에 있으며 약 14만 명이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비정기 프로그램으로는 별빛우주탐험대, 일일체험교실, 찾아가는 천문대 총 3가지가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과 영화, 우주산업 뉴스 등 최신 과학 소식들을 반영해 최대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블랙홀 수업에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적 사실과 오류를 해석해주고 NASA의 화성 탐사, 달 탐사 등 최신 우주산업도 녹여낸다.
온라인 어린이천문대 프로그램 개발 중
<어린이천문대>는 올해 회원수 3만 명과 지점수 2개 확장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부산, 창원, 청주, 전주 등 지방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에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온라인 어린이천문대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 온·오프라인 두 가지 트랙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업은 내년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린이천문대>는 특수한 교육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프랜차이즈 가맹 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어린이천문대> 내부인원일 경우 5년 이상 근속 및 지역 팀장으로 최소 1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개업이 가능하다. 외부인원이라면 천문 아마추어 활동을 10년 이상 했거나 <어린이천문대>에서 시행하는 1~3급 외부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자세한 천문학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철학의 일환으로 필수 요건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 <어린이천문대> 프랜차이즈는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유아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업성을 고려해 관련 시장으로 확장을 유념하고 있다”며 “현재 본부는 유아천문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인력을 투입 중”이라고 전했다.
◆ 경쟁력 3
시장점유율 1위
2003년 국내 최초 어린이천문학 정규과정을 개발한 천문우주 교육서비스 선두주자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 콘텐츠 개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동등한 교육
모든 어린이천문대 고객이 동등한 교육 서비스와 만족도를 갖고 갈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통일성을 부여하고 있다.
원스톱 개설
사업 선정 이후 60일 이내에 오픈 할 수 있는 원스톱 개설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지점 선생님 교육 또한 본부가 진행해 오픈 날부터 바로 교육에 투입될 수 있다.
◆ 왜 <어린이천문대>를 창업해야 할까
<어린이천문대>는 프리미엄 교육서비스의 한 부문인 천문우주교육의 선두 기업이다. 새로운 교육 산업에 참여하고 싶거나 천문우주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천문대>는 인테리어부터 교육시스템까지 모든 부분을 본부가 관리하고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든 지점도 오픈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오픈 준비까지 60일이면 완료되며 각 지점의 선생님들 또한 본부가 교육하기 때문에 오픈 날부터 바로 교육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도 동종업계와 차별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