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겨냥한 무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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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겨냥한 무인사진관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7.2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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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에 불어오는 바람 : <해리포토>

<해리포토>는 ‘무인사진관의 성공의 표준이 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2021년에 4월에 정식으로 가맹사업을 개시했다. 지난 2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등장을 알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8월 코엑스창업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가맹점 10호점 가맹계약 체결이 목표이며 상권분석에 의한 점포개발로 추가적인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최고 기술이 창업 아이템으로
무인 운영 시스템이라는 아이템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해리포토>는 ‘무인 사진관’이라는 이색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리포토>는 자체 개발 촬영 장비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24시간 수익을 낼 수 있는 무인 사진관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히, 해리포토의 자체 개발 무인 장비 HN-01은 작동 안정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또한, 무선리모컨 적용이라는 편리성과 모니터 IR 방식 사용으로 작동성 향상 등이 돋보인다. 검증된 Part module을 사용했고, 본사 원격시스템 유지보수, 본사 직영 A/S팀 운영으로 차별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윤성 본부장은 “최근 몇 년동안의 시대적 흐름은 무인창업 트렌드입니다. 본사의 기술력에 기인한 무인사진관이 비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2월 론칭 후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직장인 투잡 등 부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리포토>는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투자형 등 부업으로도 좋다. 특히 건물주들이 건물주 등도 임대보다는 운영 이익이 더 크니까 관심을 보인다.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운영은 간편하게, 수익은 높게
<해리포토>는 현재 홍대직영점, 대구대백점, 동성로점 등에서 무인사진관으로 무인창업, 투자창업, 부업창업, 건물주창업에 중점을 두어 가맹사업을 개시했다. 김 본부장은 실제 점주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한 수익 구조, 소자본 창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은 간편하고 마진률이 좋습니다. 24시간 무인 운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시간 제한이 있지만 백신 접종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나아지면 제한 시간이 풀릴 것이고, 그때부터 급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A급 상권 위주로 들어가므로 임차료는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무인 운영이라서 운영비는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크다. 직장인의 투잡 또는 이미 매장 운영 중인 점주가 다점포로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셈이다. 퇴근 후 1일 1회 정도만 방문해서 관리하면 되고, 평소에도 원격 조종 또는 SV가 관리를 할 수도 있다. 새벽에 고장이나 기계 이상 문의가 올 때를 대비해 1년 30만원 회비를 내면 본사 콜센터에서 관리를 맡게 되며, 점주가 직접 대응할 수도 있다.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시장 니즈 반영
<해리포토>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매장, 화려한 외부 인테리어, 젊은 고객을 사로잡는 세련된 인테리어 등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앞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은 예전의 스티커 사진처럼 아쉬운 상태로 나온 사진을 가질 필요 없다. 추가 사진을 찍어 원하는 모습을 선택할 수 있어서다.

다양한 최신 인기 필터 효과를 적용하여 고객이 만족하고, 또한 QR 코드로 찍은 사진은 바로 핸드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해리포토>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움과 추억을 동시에 얻어가는 고객들을 보면서 보다 많은 이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숍인숍 운영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성 본부장은 사진 장비가 4대 정도 들어가므로 50㎡(15평)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며, 운영이 편하고 수익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외식업과 달리 노하우를 익혀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외식업은 본사 지원 뿐 아니라 본인의 노하우가 있을 때 운영이 수월하지만, <해리포토>는 본사의 기술과 교육으로 충분하다는 얘기다. 

<해리포토>는 직영점 운영으로 시행착오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병행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슈퍼바이저와 R&D팀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해리포토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우리 브랜드의 가장 큰 변화 

1. 무인 운영 콘셉트
2. 자체 개발 촬영 장비와 시스템
3. 본사 원격시스템 유지보수 및  직영 A/S팀 운영


Tip 02. 균형과 끈기 그리고 가맹본부와의 상생의지

무인창업과 유행을 타지 않는 장수 아이템이라는 이해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해제와 일상생활 회복에 따른 매출상승 등 창업시장에 대해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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