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햄버거 브랜드 <KFC>가 ‘고추콰삭치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FC>는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도록 고추콰삭치킨을 기획했다. 지난달 출시한 핫통삼겹베이컨버거에 이어 매콤한 소스를 활용한 두 번째 여름 신메뉴다.
매운 고추를 이용해 만든 알싸한 고추 소스에 바삭한 칠리콘후레이크가 맛의 풍미를 높인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고추콰삭치킨을 순살로 즐길 수 있게 ‘고추콰삭 블랙라벨치킨’을 함께 선보였다.
고추콰삭치킨은 최근 방송인 정준하와 진행한 ‘VIP 랜선 시식회’를 통해 하반기 신제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저녁 9시 이후 치킨 나이트 1+1 행사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19일까지 고추콰삭 블랙라벨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등 총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버켓을 1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고추콰삭치킨 2조각과 켄터키치킨 업그레이비버거, 타워버거, 케이준후라이, 음료 2잔으로 구성돼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추콰삭팩을 14,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고추콰삭치킨은 최근 진행한 랜선 시식회를 통해 맛과 식감은 물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도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많이 모았던 제품”이라며 “본격 여름을 맞아 잃기 쉬운 입맛을 되찾고, 한여름 무더위도 이열치열로 날려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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