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에 앞장…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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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에 앞장…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7.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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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지난해 초부터 자율 원격근무제를 시행했다. 코로나19 환경에 더욱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근무를 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임직원의 집중과 몰입을 위해 집과 사무실, 거점 오피스 등, 개인 및 조직별로 근무장소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까지도 조직별 업무 특성에 맞춰 이어오고 있으며, 대부분의 임직원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장소 범위도 확대 개·보수한다. 개인 업무 특성에 맞춘 다양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 시내나 근교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해 타 도시에서도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춰 휴가 등 다른 제도도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원격근무가 안착되도록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연구개발(R&D_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시행하는 상시 원격근무제 역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퀀텀점프를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이번 상시 원격근무제의 무기한 시행 및 거점 오피스 신설을 통해 야놀자 직원이라면 누구나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 이상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인재 유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테크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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