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청년들의 꿈과 희망 지원…36명에게 각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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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청년들의 꿈과 희망 지원…36명에게 각 500만원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7.0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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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6월 30일 보호종료아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6명 청년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교촌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교촌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2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이 보호 종료 이후에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36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교촌은 전달식에서 선정된 36명에게 1인당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또한 미 선정된 모든 청년에게도 치킨 교환권을 제공해 그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교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현재 고객이 구매하는 치킨 1마리 당 20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채움’이라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기도 하다.

조은기 교촌 총괄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그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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