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 김은숙 서울농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농학교에서 진행됐다.
<피자헛> 장학금 기부는 1993년도부터 2017년 초까지 약 25년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울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 청각장애 학생들을 지속 후원해왔다.
<피자헛>이 전달한 장학금은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총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피자헛>은 서울농학교에 1년에 두 차례씩 총 1,2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을 발표했다.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피자헛>은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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