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가 경기도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들의 꿈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촌은 5월 25일 경기 안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00만원 후원금을 제공했다. 21일에는 스포츠 유망주로 선정된 총 10명에게 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은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뤄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5월 7일에서 9일, 총 3일 간 개최된 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 허니 기부존 이벤트를 통해 적립했다.
허니 기부존은 대회 코스 중 17번 홀에 마련된 기부존에 선수들의 볼이 안착될 때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다. 허니 기부존 적립금에 교촌 본사의 사회공헌 기금이 더해져 후원금을 최종적으로 마련했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이뤄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고객이 구매하는 치킨 1마리 당 20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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