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7월 1~3일 개최…200개 브랜드 참여, 최대 규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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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7월 1~3일 개최…200개 브랜드 참여, 최대 규모 자랑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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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50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행사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한다.

상반기 박람회는 원래 4월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7월로 연기됐다. 박람회 사무국은 그 사이 늘어난 창업 수요 충족을 위해 규모를 키우고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박람회에는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400부스 규모로 올해 가장 큰 행사다. 예비 창업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전 업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배달·포장 최적화 매장 ▲자동화 시스템 및 협동로봇을 활용한 무인·1인 매장 ▲밀키트·가정간편식(HMR) 전문점 ▲구독경제·공유주방 활용모델 ▲ 비대면 주문·결제 인프라 모델 등 코로나19로 급부상한 창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식자재·원부자재 ▲각종 물품 및 설비 ▲키오스크, 포스 등 결제장비 ▲인테리어, 디자인 등 창업에 필요한 유관 업종들도 참가한다.

이밖에 ▲법률·세무·노무·가맹거래 전문가 컨설팅 ▲공공배달앱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창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행상생 브랜드관’ ▲우수 업체를 모은 ‘레드카펫존’ ▲최적의 상담 매칭을 지원하는 ‘비즈매칭라운지’ ▲AI가 사전등록 정보로 브랜드를 추천하는 ‘창업 레시피’ 등 고유의 창업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행사 참관을 원하는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7,000원)을 구매하거나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에서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02-561-61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백신 접종률 상승,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비 심리 회복 등으로 창업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창업 정보와 안전한 상담에 목마른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단비를 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창업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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