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건강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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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건강도 책임지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7.0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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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꽈배기>

천안 최고의 명물 <못난이꽈배기>. 천안이 빵의 도시로 알려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 단골이 있다.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의 튀김 꽈배기는 간식으로도 한끼 가벼운 식사로도 애용된다. <못난이꽈배기>는 엄선된 식재료를 고집하여 맛과 건강을 책임지며 웰빙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철저한 위생과 건강한 맛
<못난이꽈배기>가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데 대해 본사는 “<못난이꽈배기>를 알아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못난이꽈배기>는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전통시장 노점에서부터 로드샵의 프랜차이즈로 발전시켜 왔다.

기존의 비위생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위생에 각별하게 신경쓰고, 가까운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상위 5% 안에 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찹쌀꽈배기, 고구마크림치즈도넛, 찹쌀모짜렐라치즈도넛, 찹쌀핫도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전 연령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못난이꽈배기>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후원금을 전하고, 지역자활센터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의 위기가 닥치자 전 가맹점에 2개월간 로열티·홍보비 등 면제하면서 ‘착한 프랜차이즈’ 지정도 받았다.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업계 최초의 기록 
<못난이꽈배기>는 기존의 시장에서 먹던 밀가루 꽈배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찹쌀과 곡물을 섞은 반죽을 이용하여 부드럽고 매우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바른 외식 문화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실천하고 있다.

위생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꽈배기업계에서는 최초로 본점과 직영점 그리고 가맹점들이 위생등급제를 신청하여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튀김기를 사용하는 업종은 위생에 둔감한 경우가 흔하지만, <못난이꽈배기>는 위생등급제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위생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위한 남다른 노력도 다른 브랜드에 비한 월등한 경쟁력이다. 그동안 비전문적이었던 슈퍼바이저의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 물류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가맹점의 영업활성화와 매출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시스템 완비 
사업설명회에 온 예비창업자들은 <못난이꽈배기>의 수익률이 기대 이상이란 사실에 놀란다. 국민 간식거리인 꽈배기는 꾸준한 매출이 뒷받침되어 불황에도 자주 찾는 메뉴다. 꽈배기 외에도 다양한 메뉴 개발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가맹점주를 위한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계로 대량 생산이 아닌 수제로 만든 자주 먹던 간식은 창업 아이템으로 큰 강점이다. 수제 작업이란 단점을 고객에게 판매하기까지의 시스템 최적화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튀김기의 누름망의 경우 초기에 제품을 튀길 때 계속 뒤집어줘야하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 교육일정도 슈퍼바이저의 방문교육을 통하여 코칭이 가능하다.

<못난이꽈배기>는 ‘꽈배기업계 최초’의 기록이 많지만, 가맹점의 관리가 가장 크다는 판단으로 본사는 슈퍼바이저의 관리를 통하여 매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안정된 물류시스템을 통하여 안전한 재료 조달로 영업에만 신경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런 사실에 가맹점주들은 ‘이렇게 시스템을 갖춘 곳은 <못난이꽈배기> 뿐’이라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맹점주들의 지지 덕분에 2021년에도 본사와 가맹점의 상상을 다지고,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못난이꽈배기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우리 브랜드의 자랑
1. 찹쌀과 곡물을 섞어 부드러운 맛
2. 자체 위생시스템 구축
3. 가맹점주 코칭하는 슈퍼바이징 시스템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먼저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말로 목표가 명확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작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업종과 브랜드라고 해도 준비하지 않고 시작하면 많이 당황하고 초심과 다른 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한 후 시작하면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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