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 소간담회’ 전국 순회…“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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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맹점 소간담회’ 전국 순회…“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 기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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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전국 지역별 가맹점 간담회를 열고, 점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 임금옥 대표와 경영진은 16일 경기 안산시에 있는 안산사동점에서 지역 가맹점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임금옥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소비자와 접점 현장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가맹점 사업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bhc치킨>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사와 가맹점은 지속 성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고객중심의 경영과 운영에 뜻을 같이 했으며, 무엇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bhc치킨>은 6월 초 대전·충청 지역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진정한 상생은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라며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현재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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