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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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행복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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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어린 시절의 추억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피자헛> 창업에 도전한 박유선 점주. 탄탄한 프로그램 덕분에 신규 창업이지만 안정적으로 오픈,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박 점주의 꾸준한 노력과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단골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피자헛>이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기를 기대한다.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추억의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근무하던 박유선 점주는 언젠가는 직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분들이 큰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어요. 어린 시절 가족들과 식사를 했던 것, 그리고 친구, 연인들과 그곳에서 만나던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저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추억 속에 자리를 잡고 싶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브랜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브랜드를 찾기 위해 고민을 한 박 점주는 어린 시절부터 추억을 함께 만들어온 <피자헛> 창업에 도전했다.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생겨나 고민과 걱정도 많아졌어요.

지금의 어린이들도 나중에 커서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피자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피자헛>을 선택했습니다.” 직원으로 일하는 것과 점주가 되어 운영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박 점주. 바쁠 때는 힘들지만 배운다고 생각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보람을 느낀다.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자리 잡힌 브랜드
박 점주는 여러 상권을 놓고 다양한 선택지와 경쟁력에 대해 고민을 했다. “이제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저는 경쟁이 없는 위치를 찾아서 선점하려는 생각보다는 저의 진심을 담을 수 있고 일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고민했습니다.” <피자헛> 강남자곡점은 전 연령층이 고르게 거주하는 동네 상권이다. “사계절 매번 다른 모습에 골목골목에 멋진 주택들이 있고, 화목함이 가득한 곳에 저의 미래를 투자했습니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박 점주는 ‘내가 받아도 만족할 만한 서비스인가?’라고 자문하며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피자헛>이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이 창업과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박 점주. 재료 관리, 위생 관리, 주문 채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 잡혀 있었기에 신규 창업임에도 적응하기가 수월했다.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행복한 매장
정강희 차장은 <피자헛> 강남자곡점의 꾸준한 관리를 칭찬한다. “오픈 초기부터 1년이 지난 지금도 매출 관리와 인력 관리를 너무 잘하십니다. 그리고 고객 서비스와 피자 맛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박 점주님의 가족들도 도우며 원활한 팀워크로 매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처음 예상했던 매출보다 약 137% 오른 상태이며 인근 입주 예정 수가 약 4,000 세대 이상이어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낌없는 토핑과 신속한 고객 응대로 단골을 모으고 있는 <피자헛> 강남자곡점.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예전엔 레스토랑에서 먹던 피자를 이제는 집에서 식사, 간식, 안주로 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행복이 고객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도 행복하게 일하고,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매장이 되고 싶습니다.”  

 

<피자헛> 강남자곡점 
서울 강남구 자곡로 108 (더미라클빌딩) 103호 
02-3414-6688

피자헛 박유선 점주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헛 박유선 점주 ⓒ 사진 황윤선 기자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피자헛>에 대한 몇 가지들


브랜드 콘셉트와 현황은?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장수 프랜차이즈 및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직영점 53개점, 가맹점 32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 매장 중심이었던 <피자헛>은 2015년 이후부터 배달, 포장 (Small Delco) 전문 매장 주력으로 매장 콘셉트를 변화하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소 평수 49㎡(15평) 이상, 투자비를 18% 낮춘 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20년 35개 신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도 약 30개점 이상 신규 출점을 예상하고 있다.

 

가맹점,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은?
<피자헛>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로를 위한 Win-Win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9년도에는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와 신규 상생협약으로 어드민피(Administration Fee)를 폐지하였고, 모든 프로모션 행사 역시 가맹점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자헛>은 매장 오픈, 확장 및 제품 출시 시 철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검증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능률컨설팅협회(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Brand Power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헛 박유선 점주, 정강희 차장 ⓒ 사진 황윤선 기자

 

교육 시스템에 특징이 있다면? 
오픈 시 약 3주간의 교육 수료 후 오픈할 매장에서 약 10일간 교육을 수료한다. 타 지역에서 오는 점주의 편의를 위해 본사에서 숙박비를 제공한다. 점주 교육은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자세히 진행한다. 또한 점주와 1:1 교육 트레이너를 통해 집중도를 향상시켜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입소 시 부서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점주와 본사 담당자가 소통하며 점주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또한 매니저 양성교육인 ‘Leading A Shift’, 점장 및 부점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Leading A Restaurant’ 수료를 통해 오픈 초기 빠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예비창업자가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체계적인 본사 가맹 시스템을 통해 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창업 시 매장 평수를 줄여 투자비를 낮추고 원가 절감을 통해 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존하고 있다. <피자헛>은 점주들의 배달 직원 고용 부담을 덜고자 배달 대행을 통해 배달을 진행한다.

본사 인테리어팀은 10년 이상의 노련한 기술력으로 매장 공사를 완성하며, 사업개발팀은 전문적인 빅데이터를 가지고 매출을 예측하여 제공한다. 점주들이 어려워하는 분야까지 본사에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 <피자헛>의 경쟁력이다. 

 

브랜드의 목표와 계획은?
<피자헛>은 맛,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으며 국내 점포 수를 확장하고자 한다.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창업 대출, 가맹비 할인 등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 리뉴얼을 통해 점주들의 수익에 기여하며 <피자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고자 한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피자헛>의 맛을 고객에게 전하고 점주의 수익을 최우선 하며 100년 가는 <피자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  


가맹 문의 : www.PizzaHut.co.kr 
                 02-3468-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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