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유니폼 리뉴얼, 전 매장 전달…위생 강화·브랜드 신뢰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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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유니폼 리뉴얼, 전 매장 전달…위생 강화·브랜드 신뢰감 향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6.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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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도그’ 소시지는 리뉴얼 출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리뉴얼한 유니폼을 전 매장 직원이 최대한 빨리 착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전 매장에서 일관된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직원에게는 브랜드 소속감을 부여하고, 고객에게는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4월부터 유니폼을 전면 리뉴얼했다.

리뉴얼한 유니폼은 반팔 카라티와 앞치마 2종, 매쉬 소재의 모자로 구성됐다. 색상은 진한 남색에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앞치마는 허리앞치마, 전신앞치마 등 짧은 것과 긴 것으로 선보여 업무 종류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전체 가맹점에 5월 중순부터 유니폼을 4세트씩 지급하고 있으며, 유니폼 착용 독려 캠페인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전체 가맹점에서 착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동복 유니폼도 제작할 예정이다.

유니폼 리뉴얼과 더불어 사이드 메뉴 ‘엽도그’도 리뉴얼 출시했다. 소세지는 2배로, 찹쌀가루 반죽으로 쫄깃함을 더한 게 특징이다.

원래 엽도그는 엽떡과 핫도그를 즐겨찾는 고객을 겨냥한 사이드 메뉴로 출시됐다. 하지만 떡볶이 국물에 적셔 먹는 초기 콘셉트가 다소 아쉽다는 고객 평이 많았다. 이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하게 된 것이다.

리뉴얼한 엽도그의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기존 제품 대비 소시지를 2배 이상 증량해 식감과 맛을 보완했다. 특히 소시지는 천연 콜라겐 케이싱을 사용해 식감을 높이고, 엽도그 빵 반죽에는 찹쌀을 첨가해 단맛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엽떡과의 조화도 한층 향상시켰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메뉴 개발 및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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