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국내산 식재료 적극 활용…지역 농가와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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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국내산 식재료 적극 활용…지역 농가와 상생 앞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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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피자에 국산 식재료를 적극 사용, 국내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

사실 <피자알볼로>의 이 같은 행보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국내 최대 흑미 생산지인 진도에서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흑미를 제공받아 도우를 만들고 있다. 흑미를 사용해 만든 검정 도우는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다.

2017년에는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국산 청양고추을 활용한 핫소스를 출시했다. 뒤이어 전북 임실군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치즈 제품을 사용한 피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0년에는 전남 고흥 두원농협과 지역 특산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농가와의 상생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피자알볼로>가 지역 농가와의 협력에 힘쓰는 이유는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고객은 국내산 재료로 만든 품질 좋은 피자를 먹을 수 있고,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더 좋은 피자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산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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