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F&C <바람부리 명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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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F&C <바람부리 명태찜>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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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2월 오픈한 <바람부리명태찜> 금호점은 17년 요리경력의 베테랑 조리사인 문병호 점주가 명태찜의 맛에 반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심한 매장이다. 근처에 감리교회와 주택가 외에는 고객을 찾기 어려운 상권에서 단골고객 비율 90%의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오픈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바람부리명태찜> 금호점의 매력을 알아보자.

맛+시스템+가격의 앙상블에
17년 경력의 요리사 빠져 들다

해달F&C <바람부리명태찜> 금호점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바람부리명태찜> 금호점의 문병호 점주는 오랜 조리경력을 바탕으로 2002년 삼겹살전문점 창업을 했었다. 경쟁이 심한 삼겹살전문점은 운영하는 데 있어 일이 무척 많았고 너무 힘들어서 지속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사업을 접고 다시 조리사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안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고 <바람부리명태찜> 안산본점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명태찜 맛에 반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1년가량 집근처에 부동산 자리를 알아보면서 사업을 시작할 기회를 찾았다. 그러던 중 집 앞 도로가 뚫리고 아파트가 재개발 되면서, 유심히 지켜보던 곳에 자리가 나 저렴하게 임대하게 되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바람부리명태찜> 금호점자리다.
오픈 초기부터 기대 이상의 고객들이 몰려들었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아 단골고객 비율이 90%나 된다. 인근에 큰 교회와 의류 수공 업체들이꽤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데도 고객수요층이 제법 많다. 대부분은 주택가의주부들인데 40~60대 주부모임이 많아 예약이 빈번하며, 흔하지 않은 메뉴인 명태
찜과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을 5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문 점주는“가장 중요한 것은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단골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손수 조리를 해서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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