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앤컴퍼니가 ‘2021년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가맹본부로, 간담회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진행됐다.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점주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시장 상황을 예측해 이를 대비하는 본부의 사업 방향과 전략을 전했다.
특히,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도울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소개했다. 더불어 배달 수요 증대로 수수료가 부담스러운 가맹점을 위해 부담을 줄여주는 대응 방안도 알렸다.
코로나19로 요구되고 있는 가맹점 위생을 위해 본사가 준비 중인 지원책과 매장 관리 비용 지원 확대안도 소개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맘스터치> 브랜드 성장과 고객 만족에 기여한 가맹점주를 선정, 시상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들 매장에는 우수매장 상패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참석한 점주들은 선정된 가맹점주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급박하게 변한 시장 환경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상승시키고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