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 론칭…강남 역삼동에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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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 론칭…강남 역삼동에 1호점 개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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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역삼동에 오픈한 '삼진어묵당' 1호점
서울 강남 역삼동에 오픈한 '삼진어묵당' 1호점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삼진식품은 첫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어묵고로케&분식 전문점 <삼진어묵당>을 론칭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역삼동에 1호점을 개점했다.

삼진식품은 삼진어묵에 집 당(堂)자를 붙여 ‘집 바로 앞에서 삼진어묵을 만나다’라는 의미로 브랜드명을 지었다고 한다. 핵심가치는 ‘건강한 재료, 건강한 식감, 건강한 맛’을 정했다.

<삼진어묵당> 시그니처 메뉴는 어묵파스타떡볶이, 볼로네즈 떡볶이, 매콤로제떡볶이, 어묵고로케 등 총 4가지다. 그간 삼진어묵 직영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이드 메뉴도 통새우말이어묵, 춤추는소세지말이어묵, 어묵볼로 등 다채롭게 구성해 다양한 어묵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리라 여겨진다.

삼진식품은 <삼진어묵당>을 하루 2차례씩 어묵고로케 나오는 시간을 지정해 판매하는 ‘시간제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더욱 맛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삼진어묵당> 가맹점의 수익률 보장을 위해서는 배달과 홀, 포장을 병행하는 다각적인 판매 전략으로 설계했다. 전 메뉴를 배달하고, 배달앱 전용 세트 메뉴도 추가 구성하는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직영점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진식품 황창환 대표는 “<삼진어묵당>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어묵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삼진식품의 첫번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삼진어묵당>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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