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카페 <오가다> 인천 바로병원점 오픈…“병원 입점에 최적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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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카페 <오가다> 인천 바로병원점 오픈…“병원 입점에 최적화 브랜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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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인천 바로병원점 내부 모습
오가다, 인천 바로병원점 내부 모습

건강차 카페 <오가다>가 인천의 척추 관절 전문병원 ‘바로병원’ 내 28일 오픈했다.

<오가다>는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 원재료로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주요 양·한방병원에서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병원 내 운영 노하우도 갖췄다.

다양한 건강 음료는 호박즙, 콜라겐젤리, 프리미엄티 선물세트 등 병원 내방객이 병문안 선물로 적합한 제품 라인업도 갖췄다. 병원 방문객과 환자를 위한 건강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떡, 빵 등 식사 대용 메뉴도 준비됐다.

또,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매장 입점부터 운영까지 돕고 있다. 점포개발팀이 상권을 분석한 후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건축사가 주도한다. 매장 오픈 전후로 10년 이상 직·가맹점을 운영한 경영 컨설턴트가 매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다.

이렇듯 병원 매장에 최적화된 콘셉트로 <오가다>는 이미 다수의 병원에 입점해 있다. 일산 국립암센터, 경기 의료원(이천), 강동 경희대병원, 원주 세브란스, 부산 동아대병원 등이다.

바로병원점 입점을 담당한 점포개발 직원은 “<오가다>는 건강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에 오롯이 집중해 차별화된 아이템이 강점”이라며 “병원 입점에 관심있는 예비 점주라면 카페 <오가다>를 눈 여겨 볼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오가다>가 입점하는 바로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난 12년간 운영해온 곳으로, 최신 기법을 지향한다. 무중력 보행기, 고압산소치료기 등을 도입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 5월에는 수술방에 인공지능(AI)보조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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