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이 1일 ‘스리라차치킨’을 출시하고 모든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바삭하게 튀긴 프라이드치킨에 새콤한 맛의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 자체 개발한 소스를 얹었다. 양파 토핑까지 얹어 새콤 상큼 매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치킨이다.
종류는 동물복지 원료육을 사용한 ‘프라이드’와 순수한 다리 살만 사용한 ‘순살치킨’ 두 가지로 출시됐다.
<자담치킨>은 전속모델 조정석 배우가 출연하는 새 광고도 송출을 시작했다. 더불어 스리라차치킨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자담치킨>은 새로운 맛을 시장에 내놔야 한다는 고민 끝에 이번 신메뉴를 완성했다고 한다. 개발에만 수개월이 걸렸다. 신메뉴 개발을 위해 사내 시식을 30여 차례 진행했고, 메뉴의 윤곽이 잡힌 뒤 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최종 점검을 받았다.
특히, 먹기 힘들 정도의 화끈한 매운맛보다는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상쾌하고 날렵하게 매워야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스리라차를 소스로 활용했다.
스리라차는 1980년대에 미국의 후이 퐁 푸드에서 출시해 유명해진 매운 소스다. 여러 음식에 어울리는 상큼한 매운맛에다 칼로리가 0에 가까울 정도로 열량이 낮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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