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세탁 업계 최초 크리닝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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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세탁 업계 최초 크리닝스쿨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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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는 ‘기능 인증제’ 시행

<크린토피아>가 세탁 업계 최초로 ‘크리닝스쿨’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의류 및 섬유제품이 고급화되고 다양한 신소재로 만들어지면서 일반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든 의류가 늘고 있다. 이에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크리닝스쿨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점주는 크리닝스쿨에서 세탁 이론과 실습, 세탁 기술, 세탁물 관리 방법, 효과적인 매장 관리와 마케팅 방법,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배운다. 아울러 <크린토피아>가 개발한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

살펴보면 가정에서 지우기 힘든 핏자국이나 잉크 얼룩을 지워주는 ‘특수오염제거’, 버석버석하게 변한 섬유를 되살리는 ‘땀 제거’, ‘황변 제거’, ‘화재냄새제거’, ‘악취제거’ 등의 특수오염 제거법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해 6월부터는 세탁 작업자를 관리하는 ‘기능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135개 지사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를 대상으로 검품/드라이, 물세탁/건조, 상의 다림질, 인체 다림질, 바지 다림질, 특수오염제거 등 총 6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국 <크린토피아> 지점 어디를 가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언제나 최고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믿고 이용가능한 세탁 브랜드가 되고자 세탁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 교육 지원 및 전문가 양성으로 전문적이고 품격 있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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