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글로바, <메종베르제> 국내 첫 직영매장 오픈…4월 4일까지 전품목 2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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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글로바, <메종베르제> 국내 첫 직영매장 오픈…4월 4일까지 전품목 25% 할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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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균·탈취·방향, 프랑스 120년 전통 브랜드
코엑스 스타필드 내 플래그십스토어 개점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글로바(대표이사 임미숙)가 <메종베르제(Maison Berger)>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종베르제> 브랜드의 국내 첫 직영 매장으로,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다.

<메종베르제>는 1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글로벌 브랜다. 1898년 약사인 모리스 베르제(Maurice Berger)가 병원 공기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줄이고, 쾌적하게 하고자 개발하면서 탄생했다.

탈취, 방향 기능은 물론 특유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56개국 7,000여 개의 매장에서 매년 500만 리터의 향과 100만 개 이상의 램프가 판매된다. <메종베르제>는 매출의 3%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는데 공장은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다.

대표 상품은 ‘프래그런스 램프 방향제’다. 공기 중의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향균, 정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은은한 향이 넓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퍼져 오래 지속된다.

이번에 오픈한 <메종베르제> 코엑스 직영점은 프래그런스 램프 방향제를 비롯, 아로마 컬렉션, 롤리타렘피카, 차량용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에는 50여 종의 향종을 시향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바(Bar)를 별도로 마련했다. 고객은 프래그런스바에서 프랑스 최고의 조향사에 의해 제조된 깊이 있는 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로마글로바와 <메종베르제>는 브랜드의 자부심과 감성, 철학을 경험하도록 매장을 꾸몄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한 램프 상품을 전시하고, 램프, 디퓨저의 아트워크를 형상화한 토템 문양을 매장 곳곳에 녹여냈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브랜드 색상인 다크블루 컬러에 포인트를 주어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코엑스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 25% 초특가 할인전이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디퓨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ED 디퓨저 조명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승 아로마글로바 상무는 “<메종베르제>는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한 공기 정화제이자 방향제로 새로운 향기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직영 1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이 <메종베르제>만의 디자인과 향, 우수한 기술력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마글로바는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양키캔들>과 한국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8년 프랑스 <메종베르제>와 한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정식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가맹사업은 2012년 <양키캔들>을 통해 진출했으며, 전국 130여 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충주 기업도시 단지내 5,200여평 달하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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