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가맹점주에게 배달 운영 가이드를 적은 매뉴얼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배달 매출이 크게 늘면서 통일된 배달 전략과 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배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매뉴얼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확인하도록 배달앱 내에 적용했다. 최근 구축한 한촌 점주공간 앱을 통해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매뉴얼에는 메뉴, 정보, 리뷰 등의 운영 가이드와 매장 타입별 운영 전략 등이 담겼다. <한촌설렁탕>은 이를 통해 배달앱 내 정보가 통일성 있게 운영되고, 고객에게 일관성 있는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배달 매출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하는 등 배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점주와 고객 편리를 위한 배달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배달 운영 가이드 관리 및 개선을 통해 배달 수요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