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페이스북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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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페이스북 하나요?
  • 김태현 본부장
  • 승인 2021.04.0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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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마케팅 강의를 하면서 페이스북 강의를 할 때마다 많은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대표에게 듣는 질문이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누가 요즘 페이스북을 하나요? 라는 질문이다. 사람들 생각에는 페이스북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왜 SNS 마케팅 교육을 받을 때 페이스북을 배워야 할까?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페이스북이다.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페이스북은 어떤 회사이고 얼마나 큰 회사일까? 2020년 12월 글로벌기업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6위에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2004년 2월 설립돼 2020년 20조의 순이익을 벌고 있다.

 

타깃 마케팅(표적광고)이 가능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이렇듯 인스타그램을 2012년에 인수해오면서 더 큰 성장을 해오고 있다. 2018년 기준 110조의 가치로 성장한 인스타그램은 지금 현재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가운데 하나다.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월간 이용자 수는 31억 명에 가깝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인 만큼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하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하게 되면 동시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 타깃팅 광고를 통해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유저들의 관심사를 분석해 광고를 한다는 점은 광고주 입장에서 효율이 높은 광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검색광고와 다르게 SNS 활동을 하는 유저들의 관심사를 알고, 그것에 맞는 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 SNS채널에서 홍보가 되고 있는 모습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위 이미지처럼 우리 상품에 관심을 가진 대상들에게 타깃 마케팅(표적광고)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 중 하나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 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폰서드 광고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각 채널에서 비즈니스 계정을 통해서도 간단히 광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전문 마케터들이 페이스북을 통해서 인스타그램과 페북을 동시에 광고 집행하는데,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2. 페이스북 광고 만들기
3. 광고 타깃팅 설정 (예산, 지역, 연령, 노출위치, 관심사 등) 
4. 광고 콘텐츠 제작 (이미지, 문구, 제목, 타이틀, URL 등)
5. 광고 송출 (신용카드 설정)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가 가능하다. 물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즈니스 계정으로 돌려놓는다면 게시글에 '홍보하기' 버튼이 생겨 쉽게 광고가 가능하다. 또 좀 더 디테일한 타깃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광고 설정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참고_맥세스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에서 수강 가능)

 

인스타 감성을 이해하자 
각 채널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면 좀 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기에 각 채널별 특성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페이스북은 남성 유저가 많고 인스타그램은 여성 유저가 주 소비층이다. 인스타그램은 유명한 맛집을 검색해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스타그램 갬성(감성)을 잘 알고 광고하는 광고주들의 성과가 상당히 좋다.

채널 운영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일단 소비자의 감성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는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알아서 우리 상품을 홍보해 주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엔 인스타 감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팁으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상품을 기획하는 것도 하나의 TIP이다. 아래 사진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유저들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이미지들이 많고, 이런 사진들이 실제로 인기 게시글에 노출되면서 매장 방문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즉, 위의 내용은 ‘강남맛집’ , ‘홍대맛집’을 실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인기 게시물이다. 사진을 보게 되면 자랑하고 싶은 이미지를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함께 노출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어떻게 상품(음식)을 기획하는지에 따라서 소비자들이 직접 홍보할 수 있게끔 만들수 있다.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SHOP
다음으로 우리가 주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SHOP이다.
향후에는 채널에서 게시물을 확인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커머스 시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앞으로 인스타는 피드 동영상에서 직접 쇼핑하기가 가능해진다. 피드에서 팔로우하는 브랜드의 동영상을 시청할 때 왼쪽 하단의 쇼핑 아이콘을 눌러서 동영상에 등장하는 제품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영상에서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된 15초 분량의 영상과 오디오를 편집하고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릴즈(Reels)’라는 기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콘텐츠 확산이 가능해질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SNS 채널 운영은 필수인 시대이다. 또 지점 모집을 위해 페이스북 광고만큼 효율 좋은 것이 없기에 이를 잘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출처 : <인스타그램_출처> https://about.instagram.com/ko-kr/blog/announcements/introducing-new-shopping-features-on-instagram
https://about.instagram.com/ko-kr/blog/announcements/introducing-new-shopping-features-on-instagram
https://about.instagram.com/features/reels

 

창업미디어그룹 온라인 마케팅 사업부 김태현 본부장  현재 ㈜더원에프엔비 <마케팅타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기관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뉴노멀 시대, CEO 12人을 만나다』가 있으며, 온라인 사업과 함게 프랜차이즈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e-mail goodthings-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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