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환경 보호 앞장…백진성 대표,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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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환경 보호 앞장…백진성 대표,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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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최근에는 백진성 대표가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실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바스틀리코리아> 안진경 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백진성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 텀블러로 환경은 지키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1991년 론칭 이후 국내 액세서리 패션 잡화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잡은 <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를 지목했다.

실제, <커피베이>는 배달 포장이 늘어나면서 비닐봉투 사용량이 많아지자 ‘착한 비닐(친환경 비닐 봉투)’을 전 가맹점에 도입했다. 친환경 플라스틱(PLA) 컵과 뚜껑, 빨대 등을 직영점에 시범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친환경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커피베이> 본사 직원들은 ‘노(NO)플라스틱’에 동참하고자 사무실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며 “올 해는 커피베이 내부적으로 친환경 경영 방침을 강화하고, 탈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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