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갈매기>는 갈매기살 전문브랜드로 시그니처 메뉴에 보편적인 한국 메뉴를 더해 세계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서래갈매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200호점 오픈과 함께 진출한 해외 시장
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서래갈매기>는 ㈜서래스터의 브랜드다. 고기 600g에 1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주로 대학가 상권을 타깃으로 확장됐다. 점심 대신 오후 4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새벽 시간대에도 방문 고객이 많다.
해외 진출은 2012년 국내 200호점을 오픈하면서 준비했다. 바이어 모집과 동시에 중국 상해에 직영점을 개설하면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서래갈매기>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기본적인 메뉴에 보편적 한식 메뉴를 추가해 해외 시장에 나섰다.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갈매기살, 삼겹살,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보편적인 한국 메뉴로 매년 신메뉴를 추가하며 현지인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서래스터 해외사업부 서강현 차장은 “현지 소비자층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 맞춤 메뉴를 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10개점 오픈
<서래갈매기>는 2012년 해외사업을 준비하다 2013년 상해에 직영매장을 오픈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본부에서 직접 마스터 프랜차이즈(M/F)를 진행하며 현재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에 110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는 <서래갈매기> 해외 매장에도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코로나가 비교적 잘 통제된 중국, 싱가포르의 경우 오히려 내수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신장했다. 중국에서는 12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할 정도였다.
다만 베트남, 미얀마의 M/F 계약 체결은 코로나로 홀딩됐다. 서 차장은 “올해 <서래갈매기>는 베트남 4개, 미얀마 2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보류됐던 베트남, 미얀마 계약을 재개해 신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다.
본부에서 해외 직접 투자로 운영
<서래갈매기>는 본부에서 해외 직접 투자로 해외 법인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 차장은 “본부의 투자 의지는 파트너에게 신뢰를 얻는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현지 전문가들을 채용해 현지 시장에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지 시장에서의 마케팅은 현지 파트너들의 의견을 존중해 각 나라의 문화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맞춤한 마케팅에도 신경 쓰고 있다. 2015년 ‘태양의 후예’,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한류스타의 PPL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SNS 플랫폼 마케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 차장은 “올해의 가장 큰 목표는 코로나에서의 정상화와 신규 브랜드 오픈”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코로나 정상화에 많이 다가와 있는 만큼 해외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지 차별화 전략
해외 직접 투자
본부에서 해외 직접 투자로 해외 법인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의 투자 의지는 파트너에게 신뢰를 주는 큰 요소다.
현지 전문가의 맞춤 전략
현지 전문가를 채용해 현지 시장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들의 의견을 존중해 각 나라의 문화에 맞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해외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맞춰 드라마를 통한 한류스타 PPL을 비롯해 현지 SNS 플랫폼 마케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서래갈매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서래갈매기>는 해외에서 이미 많은 성공 사례를 쌓아온 브랜드다. 본부에서 해외 직영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에 직접적으로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부터 8년간 본부에서 해외 직접 투자로 쌓아온 해외 사업 노하우가 있다. 본부의 투자 의지는 곧 파트너로부터 신뢰를 얻는 강력한 요소가 된다. 이와 함께 현지 전문가를 채용해 각 나라별 문화에 맞는 현지 맞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