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드라이브 스루 매장 1호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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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드라이브 스루 매장 1호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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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층 건물, 약 90평 150석 규모

커피 전문점 <드롭탑>이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을 오픈했다.

위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1호점은 대전 유성구에 오픈한 ‘유성복합터미널 DT점’이다. 유성 인터체인지(IC)가 인접해 있으며, 대전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차량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매장 뒤편에는 30대 규모의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건물은 총 2층이다. 규모는 약 90평 150석이다. 고객은 키오스크와 드롭탑 앱 서비스로 비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및 매장 방문 고객이 주문 후 대기할 수 있게 테이블과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탁 트인 공간이 마련됐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가는 공간에는 아트갤러리를 콘셉트로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2층은 대형 회의실(17인), 미팅룸 2실(6인, 10인), 스터디 테이블, 바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외관을 통유리로 시공하여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게 했다. 바테이블에서는 계룡산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

<드롭탑>은 안성(서울방면) 휴게소,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오픈한 카페 드롭탑 ex-Café 1, 2호점에 이어 올해 휴게소 매장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고객이 자동차에 탄 채로 비대면 방식으로 주문 가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 스루로 매장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휴게소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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