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W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W아카데미는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콘텐츠 종합시설이다. 5층 규모(790㎡)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판매 컨설팅을 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강의실, 공유 오피스 등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도 지원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PD도 상주하고 있다.

W아카데미는 소상공인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위메프는 W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전용관을 개설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원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W아카데미 개관을 기념해 10일 W아카데미 쿠킹 스튜디오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