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아로마글로바’ 새 이름 달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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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아로마글로바’ 새 이름 달고 비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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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2년 맞아 새 사명으로 새출발
(주)아로마글로바 회사전경
(주)아로마글로바 회사전경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이 법인명을 ㈜아로마글로바(Aroma Globa, 대표이사 임미숙)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아로마글로바는 국내 향기산업 대표기업이라는 기업 정체성을 나타내는 ‘아로마’는 그대로 두고, ‘글로벌’을 뜻하는 ‘글로바’를 더해 완성했다. 기존 사명에 포함된 ‘무역’ 대신, 전 세계를 향해 비상하려는 의지를 반영해 네이밍 한 것이다.

아로마글로바는 2000년 설립, 글로벌 1위 향초 <양키캔들>은 물론 프랑스 122년 전통의 <메종베르제(Maison Berger)>, 호주 대표 에센셜 오일 브랜드 <버클리앤필립스(Buckley & Phillips)>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동종 업계 최대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자체 생산 브랜드 <라프라비>, 이탈리아 명품 <피오리디세타(Fiori di Seta)>를 론칭해 사업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히고 있다.

2012년에는 <양키캔들>을 통해 국내 가맹사업에 진출, 전국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 단지내 5,200여평에 달하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임미숙 아로마글로바 대표이사는 “아로마글로바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만큼 모든 임직원이 새롭게 창업한다는 마음으로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년 동안 국내 향기산업을 선도하면서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이제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맞춰 국내 도소매 유통 뿐만 아니라 제조업과 해외 수출 사업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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