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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연
  • 승인 2021.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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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쿠치나>

외식 메뉴로도 배달 메뉴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메뉴 중 하나가 바로 피자. 각 브랜드에서는 분기마다 신메뉴가 나오지만, 49가지 토핑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피자쿠치나>는 언제나 나만의 신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나만의 피자’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가진 <피자쿠치나>는 직원들의 단합된 분위기와 친밀감으로 가맹점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피자쿠치나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쿠치나 ⓒ 사진 황윤선 기자

 

탄탄한 경력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브랜드 파워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만들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유능하고 열정적인 직원들이 있다면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도 개성 넘치는 메뉴 개발을 해보고 싶었던 R&D팀 양용석 과장, 새로운 매장에서 새로운 점주들과 A부터 Z까지 만들어가고 싶었던 운영팀 장윤철 대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만든 디자인이 전국에 뻗어나가기를 꿈꾸는 디자인팀 이형원 차장 등은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일했고, 이상진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러한 꿈을 모아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새로운 시작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양용석 과장은 경력이 풍부한 셰프였으나 <피자쿠치나>만의 전용 도우를 만드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어떤 피자에나 맛있는 도우를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고, 다행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R&D팀 김지훈 과장은 특급호텔 및 외식사업부의 경력도 출중하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 덕분에 가맹본사에서는 직원 간 항상 웃을 일을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 덕분에 여러 가맹점주와도 끈끈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힘들지만 뿌듯한 점포 오픈
이미 포화됐다고 할 수 있는 배달 시장, 그중에서도 인기 아이템인 피자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맛있는 도우에 원하는 토핑으로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한 아이템임이 틀림없었다. 그래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지만, 외식창업을 처음으로 하는 점주들이 많은 만큼 일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운영팀 장윤철 대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가족끼리 의견이 맞지 않을 때였다고. “브랜드의 특성상 가족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픈 직후 힘들다 보니 가족끼리 의견이 맞지 않을 때가 있어요. 한번은 살짝 언쟁이 있었는데 정도가 심해져서 매우 당황했어요. 결국 화해하고 웃으면서 끝나긴 했는데 이것도 현장의 생동감이라고 생각하니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가맹사업팀 유경재 팀장 역시 마찬가지다.

전문가인 유 팀장과 가맹문의자들이 생각하는 점포입지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점포입지를 비즈니스적 마인드로 보는 저와 소비자로서 보는 가맹문의자들에게 그 차이를 설득하는 과정은 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득해서 제안한 입지에 매장이 오픈하고 기대 이상의 매출이 나올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브랜드가 될 그날을 위하여!
각각 다른 팀,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피자쿠치나>라는 이름 아래 있기에 모두가 원하는 것은 같다.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 브랜드 파워를 가진 피자 맛집이 되는 것. 영업팀 전용현 차장은 1년 안에 100호점을 목표로 하면서 브랜드를 더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디자인팀 이형원 팀장 역시 모두가 만족하면서도 전국구 브랜드에 어울리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디자인을 하기 위해 늘 고민 중이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이상진 본부장은 브랜드 론칭 초기 틀을 잡아가는 과정은 매우 바빴지만, 모두 함께 노력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아직 스타트업 브랜드지만, 최고 커리어를 가진 경력자들과 함께 협업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 더 시너지가 난다고 말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직원들이라 실행력도 열정도 매우 높습니다.

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비대면 언택트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창업 아이템, 차별화된 콘셉트로 점주와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국내 300개 이상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피자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든 고객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람들
<피자쿠치나>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는 셀 수 없이 많지만, <피자쿠치나>만큼 개인취향까지 존중하고 배려하는 브랜드는 흔치 않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할 만한 부분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49가지 토핑 선택이 가능한 나만의 피자. 토마토 베이스 소스부터 아보카도까지 세다가 지칠 정도로 다양한 토핑을 골고루 즐기면서 내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홈페이지나 SNS에 공유된 ‘나만의피자 베스트조합’을 참고해 보자.

피자쿠치나 좌로부터 R&D팀 양용석 과장, 김지훈 과장, 운영팀 장윤철 대리, 가맹사업팀 유경재 팀장, 영업팀 전용현 차장,디자인팀 이형원 차장, 이상진 본부장 ⓒ 사진  황윤선 기자
피자쿠치나 좌로부터 R&D팀 양용석 과장, 김지훈 과장, 운영팀 장윤철 대리, 가맹사업팀 유경재 팀장, 영업팀 전용현 차장,디자인팀 이형원 차장, 이상진 본부장 ⓒ 사진 황윤선 기자

 

맛에 대한 자부심 ‘갑’
R&D팀 양용석 과장

메뉴개발 및 가맹점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피자쿠치나>만의 도우를 만드는 일이 가장 힘들면서 보람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토핑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아라비아따 소스.


브랜딩 파워 자신감
R&D팀 김지훈 과장

메뉴 개발과 물류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점주, 고객, 본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딩 파워를 가지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다. 가장 좋아하는 토핑은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며 어떤 피자라도 맛있게 만들어주는 직접 개발한 저염토마토소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운영팀 장윤철 대리

슈퍼바이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장의 생생함이 힘들면서도 재미있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신선하면서도 식감까지 좋은 아보카도 토핑을 가장 좋아한다.


폐점없는 장수브랜드가 목표
가맹사업팀 유경재 팀장

가맹상담, 상권분석, 점포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49가지 토핑 콘셉트가 가진 경쟁력을 브랜드의 자랑으로 꼽는다. 20년이 지나도 폐점이 없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 신선하고 맛있는 갈릭스테이크 토핑을 추천한다.


올해 100호점 가자!
영업팀 전용현 차장

가맹상담, 점포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피자쿠치나>의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1년 안에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토핑은 스위트한 고구마.


브랜드 아이덴티티 장착했습니다
디자인팀 이형원 차장

브랜드의 전반적인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기를 좋아해서 등심 스테이크 토핑을 추천한다.


존경받는 기업을 위하여
이상진 본부장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베테랑으로 리더십 강한 황성원 대표와 유능한 직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존경받는  외식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피자+치킨강정 콤보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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