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함께 감동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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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함께 감동을 전하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2.03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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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메뉴의 맛과 운영진에 대한 신뢰로 창업을 하게 된 이자영 점주. 브랜드 인지도가 없던 시절부터 가맹점 오픈에 도전하여 5년이 넘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왔다. 지금은 예비 점주를 위한 교육 매장이 된 시흥정왕점은 정성과 노력으로 단골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 사진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 사진 업체 제공

 

 
맛과 신뢰로 창업
이자영 점주는 피자 창업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반올림피자샵>의 고구마소보로 피자를 먹고 맛에 놀라 창업에도 도전하게 되었다. 피자 맛과 함께 신선한 피클과 특제 갈릭 소스에 메리트를 느꼈으며 창업을 위해 만난 지사장의 뚝심과 세심함에 신뢰를 가졌다. “그때는 가맹점도 없었고 동네 피자 시절이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은 처음이었던 저희 부부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생각으로 가맹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 문을 연 시흥정왕점은 대학교와 공단 지역 인근에 자리한다. 오픈 초반에는 대학생 등 젊은 고객들이 많았고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고객층이 확장되어 어르신, 가족 단위의 고객들도 시흥정왕점의 단골 고객이 되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오픈 때 신랑은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에만 3달 정도 교육을 받았고 저는 2주 교육을 받았어요.” 실전 매장에 투입되어 받는 교육으로, 직접 주문을 받고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시흥정왕점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성실히 달려온 시흥정왕점은 현재 예비 점주를 위한 교육 매장이기도 하다.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 사진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 사진 업체 제공

 

정성으로 이룬 고객 감동
이 점주는 배달 주문량이 많은 요즘 듬직하게 열심히 해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이 점주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손 편지를 쓰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에는 이벤트 선물을 포장해서 고객들에게 전했다. 정성으로 고객 감동을 이룬 결과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맛있다는 리뷰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배달 어플, 책자 광고 등으로 시흥정왕점을 알리며, 자체 배달을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배달료를 받지 않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배달해드리니 따뜻한 피자와 직원의 친절함으로도 많은 리뷰가 달립니다. 초기부터 5년 넘게 저희 매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이 계신데 항상 반갑게 인사하고 기분 좋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이 점주는 <반올림피자샵>은 중저가 피자로 모든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맛 좋은 피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 광고비 투자를 아끼지 않아 가맹점주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한다.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만 다행히도 저희는 큰 변동 없이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감사할 뿐이죠.” 
앞으로 <반올림피자샵>의 모델이 BTS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 점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하게 시흥정왕점을 운영하기를 바란다.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이자영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반올림피자샵 시흥정왕점 이자영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이자영 점주가 이르길…
한 발짝 더 움직이자

초반에 저희 부부가 고생을 하면서 자리를 잡았어요. 다들 치열하게 매장을 운영하시기에, 한 발짝 더 움직이며 열심히 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과는 다른 시도도 해야 하고 체력도 필요해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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