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한 해였다. 그만큼 개인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물론 프랜차이즈 본부들도 위기에 노출된 한 해였다. 반면, 발 빠르게 앞을 내다보고 가맹점주의 매출 창출을 위해 오랜 기간 본부 시스템을 연구개발구축해 위기 상황에서도 오히려 매출 창출을 이끌어내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코로나19에도 가맹점 매출 전년대비 15% 상승 기염
착한 프랜차이즈의 진정성에 대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묵묵히 올바른 프랜차이즈의 본보기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양키캔들>이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주)아로마무역은 지난 2015년부터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지와 가장 가까운 지역의 가맹점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쇼핑몰의 운영과 관리는 본사가 맡아서 하고, 상품 배송은 가맹점이 담당해 수익을 공유한다. 쇼핑몰을 통한 모든 매출은 카드 수수료 등 최소의 관리비를 제외하고 가맹점의 수익으로 100% 환원된다.
소비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이 부착된 미국 정품만을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직접 방문하는 고객 외에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된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다.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들어오는 주문에 맞춰 상품을 배송만 하면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 외에 부가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업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출의 상승 덕분에 가맹점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가량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시장 확대와 가맹점 부가매출 기대
아로마무역은 가맹점의 매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자체 운영 쇼핑몰 외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쇼핑, 이베이(옥션, 지마켓), 11번가,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신규 입점하여 온라인 매출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아로마무역 임미숙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단하게 정품 <양키캔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양키캔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정품에 대한 고객 신뢰, 가맹점의 부가매출 향상까지 24시간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로마무역은 이에 힘입어 향후에도 더 많은 쇼핑몰 채널을 개발해 브랜드의 가맹점 매출을 늘려갈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그렇다 보니 가맹점들도 고객니즈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재고 물량 확보에도 더욱 주력하는 모습이다.
본파이어 나이츠, 매직컬&크리스마스 모닝 컬렉션 6종 선봬
한편, <양키캔들>은 2020년 겨울 신향 6종을 론칭, 전국매장에서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신향은 ‘본파이어 나이츠(Bonfire Nights)’ 콘셉트로 ‘별빛 가득한 밤하늘과 모닥불’을 모티브로 ‘나잇 언더 더스타(A Night Under the Stars)’, ‘어텀앰버(Autumn Embers)’, ‘웜앤코지(Warm and Cozy)’ 3가지 향을 선보인다. 모닥불에 둘러앉아 늦가을의 정취를 아늑하고 편안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Magical Christmas Morning’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모닝 펀치(Christmas morning punch)’, ‘싱잉캐롤(Singing Carols)’, ‘해피모닝(Happy Morning)’으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3가지 향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설레이는 아침과 즐거운 캐롤,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간식을 향으로 표현하여 마법같은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겨울 신향은 <양키캔들>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자캔들 라지로 출시됐으며, 상품 정면에는 ‘정품 인증홀로그램’과 각 컬렉션의 콘셉트에 맞도록 제작된 신규 라벨이 부착돼있다. 신향은 <양키캔들> 전국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정보는 <양키캔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로마무역 김진승 본부장은 “모닥불이 주는 따뜻한 정취와 생각만 해도 설레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향으로 모든 분들이 연말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양키캔들> 신향을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