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활력수>는 주방과 운영 모두 배달 가능 시스템으로 바꾸어 나가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원팩 시스템의 손쉽고 빠른 조리와 배달 아이템의 세트 구성 또한 배달 메뉴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또 운영 중인 주방 설비와 운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택, 집중 가능한 메뉴를 선정하여 배달 메뉴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메뉴 경쟁력
가성비 좋은 맥주 전문점 <맥주활력수>는 맥주 전용 숙성실을 갖추고 모든 생맥주가 1차로 48시간의 숙성을 거친 후 12시간의 2차 숙성을 거친다. 저온의 다이렉트 분출 방식을 적용하여 시원하고 풍미 좋은 맥주 맛을 내고 있다. 시원함이 오래가는 황금동잔과 강력하게 시원한 살얼음 크리스탈잔으로, 잔의 재질에 따라 눈으로, 맛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식자재는 본사 공장에서 직송된다. 신선하고 저렴한 재료로 메뉴 구성이 가능하며 원팩 시스템 배송으로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여 점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빠른 메뉴 조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년 동일 기간 대비 기존 운영 중인 매장들의 매출이 하락하여 누적 손실 급증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도 배달 시장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기에, 기존 가맹점 운영과 배달 아이템의 세트 구성의 필요성이 커졌다.
유지와 변화
<맥주활력수>는 비용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주방과 운영 시스템을 ‘배달 불가 시스템’에서 ‘배달 가능 시스템’으로 바꾸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전한다. 또한 배달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제반 과정이 예상보다 길었다. 폭증하는 신청으로 아이디 신청 과정만 6주 이상 소요되며, 메뉴 사진 촬영은 그 이후 4주 이상 추가 소요되었는데 그 과정들이 처음 진행하는 가맹주들에게는 쉽지 않았다.
배달 가능한 매장에서는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에, 빠르고 안전하게 맛을 유지하며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해진다.
<맥주활력수>는 현재 운영 중인 주방 설비와 운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택, 집중 가능한 메뉴를 선정하여 배달 메뉴를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 9월의 경우 배달로 인한 매출은 전체 매출액에서 5% 정도 비중을 차지했으나, 10월의 경우 평균 15% 정도를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 맞추어 성장
<맥주활력수>는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배달 시장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었으며, 코로나19라는 변수가 기폭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외식 매장은 배달이라는 매출 없이는 운영이 힘든 구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본사는 전체 매출 중 최소 30% 매출을 배달에서 창출되는 가맹점을 만들고자 계획하고 노력하고 있다.
기존 운영하고 있는 매장들은 우선 수익성 회복이 목표이다. <맥주활력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폐점이 한 곳도 없다. 그러나 각 매장 수익성을 분석한 후 심각성을 느끼고, 얼마 남지 않은 4분기는 배달 매출의 성장을 제 1의 전략으로 설정하여 배달 시스템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가맹 상담 또한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추어, 배달 수요, 배달 차량 진입 용이성 등을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로 정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맥주활력수>의 메뉴를 고객들이 어디서든 이용하고 즐기기를 기대한다.
01. 우리 브랜드의 강점
가성비 좋은 메뉴와 경쟁력 있는 맛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메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숙성실, 전용 잔 등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본사에서 직배송하는 식자재와 원팩 시스템으로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배달 가능 시스템을 도입하여 메뉴 개발, 가맹점 개발로 브랜드력을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
02. 배달 3대 메뉴 소개
1. 불꽃 페퍼로니 피자 : 페퍼로니가 풍성하게 토핑 되어 있다. 페퍼로니의 풍미와 함께 쫄깃하고 바삭한 도우를 맛볼 수 있다.
2. 청양고추 불사조 치킨 :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며 매콤한 맛으로 인기다. 감칠맛 나는 간과 바삭한 튀김으로 맛과 식감을 전달한다.
3. 매콤 뚝배기 국물 라볶이 :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낸 라볶이로, 치즈가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분식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