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튀김유 ‘롯데 올리브유’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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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튀김유 ‘롯데 올리브유’ 리뉴얼 출시
  • 조주연
  • 승인 2020.10.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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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자재 마트서 각광

튀김, 볶음 용도로 사용되는 식용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롯데푸드가 고급 올리브유인 ‘롯데 올리브유’를 리뉴얼 출시해 화제다. 최근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튀김 하나를 먹을 때도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튀김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롯데푸드의 프리미엄 튀김유 ‘롯데 올리브유’가 각종 외식업소는 물론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메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www.iclick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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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올리브유 ‘바삭바삭’ 튀김요리에 제격
일반 식당이나 주점, 치킨전문점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에서도 튀김요리를 보다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푸드가 오는 10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튀김유 ‘롯데 올리브유’를 리뉴얼해 선보였기 때문이다. 

‘롯데 올리브유’는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정제해 튀김 요리에 적합하도록 만든 프리미엄 튀김유로,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어 튀김 요리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약 210℃인 반면, 롯데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약 230℃로 안정적이고 바삭하게 치킨이나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튀김에 적합치 않아 주로 샐러드류에 사용되어왔으나, 롯데푸드에서 나노탈산과 저온고진공탈취(DIC) 공법을 적용해 튀김 요리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해 출시한 것. 

올리브유는 오일 1리터 생산을 위해 올리브나무 열매 약 4~5kg가 필요할 정도로 귀한 고급 오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에서 최초로 짜낸 산도 0.8%미만의 올리브유만을 뜻하며, 올리브유 중 최상위 등급을 말한다.

 

롯데 올리브유  ⓒ 사진 롯데푸드 제공
롯데 올리브유 ⓒ 사진 롯데푸드 제공

식당,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마트에 적합해  
‘롯데 올리브유’는 올레산 함량이 높고 리놀레산 함량이 낮아 산화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레산과 리놀레산은 식용유지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액상 식용유의 경우 올레산 함량이 높고 리놀레산 함량이 낮을수록 쉽게 산화되지 않고 안정적인 특징을 가진다. ‘롯데 올리브유’는 산화 안정성과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 조리할 때 기름의 품질 변화가 적고 균일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요리 후, 산화도 천천히 이뤄져 조리 직후의 음식 맛을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롯데 올리브유’는 식당이나 치킨전문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자재 마트 등의 수요에 적합한 16.3L(15kg)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주로 튀김용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체나 튀김 전문점 등의 업소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대리점 등에 ‘롯데 올리브유’를 공급 중이며, 앞으로 판매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맛과 품질 · 균일한 풍미 유지로 ‘맞춤형 제품’  
‘롯데 올리브유’ 리뉴얼 제품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튀김유로, 발연점이 230℃로 높아 바삭하게 치킨과 각종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튀김을 주메뉴로 다루는 외식업소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롯데 올리브유’는 산화와 열에 대한 안정성도 높아 조리 시, 기름 품질 변화가 적고 요리 완성 시에도 균일한 풍미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만큼 좋은 기름으로 만든 튀김 수요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어떤 튀김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롯데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요리의 맛과 품질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로 마가린 생산 이래 정제유, 휘핑크림, 쇼트닝 등 다양한 식용유지 제조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식당에서 튀김, 볶음 용도로 사용되는 식용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제과 제빵에 사용되는 마가린, 쇼트닝 등 가공유지 업계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형 브랜드에서 골목 식당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의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품 문의 : 롯데푸드 유지개발담당 (02-3469-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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