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몽땅쉐이크’ 3종…가맹점주 아이디어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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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몽땅쉐이크’ 3종…가맹점주 아이디어로 탄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8.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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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팀 테스트 거쳐 정식 메뉴로 출시
취향 따라 2가지 스타일로 즐기는 신메뉴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신메뉴 ‘몽땅쉐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몽땅쉐이크 3종은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빽다방> 점주 커뮤니티 내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제안받은 메뉴를 본사 개발팀에서 여러 테스트와 보완을 거쳐 정식 출시했다.

신메뉴 3종은 ▲몽땅쉐이크라떼 ▲몽땅쉐이크모카 ▲몽땅쉐이크바닐라 등이다. 대용량 사이즈(24oz컵)에 담겨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컵 제일 위에 놓인 소프트 아이스크림만 따로 즐겨도 되고, 컵 아래 담긴 간 얼음과 음료를 아이스크림과 섞어 쉐이크로도 먹을 수 있다.

몽땅쉐이크라떼는 고소한 라떼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에스프레소 샷을 토핑했다. 시원달콤한 아이스크림에 향긋한 커피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가격은 3,500원이다.

몽땅쉐이크모카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에 모카 특유의 달큰한 커피맛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메뉴다. 가격은 4,000원이다.

몽땅쉐이크바닐라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이 더해져 풍부한 느낌의 달달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4,000원이다.

몽땅쉐이크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빽다방>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으로 2006년 선보였다. 많은 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신메뉴 3종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한 점주님의 좋은 제안으로 개발하게 된 것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지금 같은 무더운 여름 시즌에 즐기기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여 빽다방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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