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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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0.08.09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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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 <커피빈코리아>

일상에 활력이 될 신메뉴를 출시하고 매장 내 키오스크 설치,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MD 개발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커피 외에도, 매장 외에서도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 있다.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예방과 기부
<커피빈코리아>는 커피와 차를 기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밖에서도 커피 관련 제품을 판매하면서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278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커피빈코리아>의 모든 매장은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맛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커피빈코리아>에서는 감염 위험이 큰 대구지역 매장은 2주 가까이 임시 휴점했으며, 수도권 매장 또한 매장 운영시간을 임시로 조정해 고객과 직원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물품 3,500여 개를 기부했다. 대구의료원 등 의료시설에 전달된 물품은 파우치형 커피, 스틱 커피,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활기찬 변화
지난 3월 출시한 ‘달고나 크림라떼’ 2종이 10초당 한 잔씩 판매됐다. 달고나 크림 라떼는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달고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해석한 메뉴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추억이 담긴 달콤한 맛으로 무기력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메시지를 담아 출시된 메뉴이다.

<커피빈코리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원활한 주문을 위해 매장 내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20여 개 매장에서 키오스크와 일반 주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 1월 출시했다. 새로운 앱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퍼플오더’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빠르게 음료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퍼플오더는 줄을 서지 않고 메뉴 주문이 가능하며 나만의 메뉴 기능으로 좋아하는 메뉴를 저장해두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도 있다. 
6월에는 <커피빈코리아>가 설립된 달을 맞이하여 PURPLE FESTIVAL로 신상 퍼플 MD 컬렉션을 출시했다. 텀블러 제품 그리고 캐릭터 베어브릭과 컬래버레이션 한 MD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다양한 경험 제공
<커피빈코리아>는 매장에서 즐기는 메뉴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브랜드가 선별한 패션, 잡화, 리빙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는 음료의 경우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커피류 이외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푸드류 또한 카페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샐러드 밀박스와 같은 1인용 디저트의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 등 자체 채널에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MD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시즌에 맞는 색다른 디자인의 MD를 기획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커피빈코리아>는 언택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앱 내 온라인 주문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커피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한다.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커피빈코리아 ⓒ 사진 업체 제공

 

0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브랜드 경쟁력

1. 키오스크 주문
2.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3. 딜리버리 서비스

 

02. 가맹점주에게 바란다

모든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 중이며 직원들과 함께 커피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과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트렌디한 신메뉴와 다양한 MD, 모바일을 활용한 주문과 딜리버리 도입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든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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