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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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최선 다할 것”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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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소진공, 정책세미나 개최…소상공인 500여 명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참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소상공인 정책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소상공인 정책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정책세미나가 7월 14일 열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유통환경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대응방법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최소 인원만 참석하게 했다. 대신 유튜브 채널로 500여 명의 소상공인 등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함께하게 했다.

세미나 좌장은 임채운 교수(서강대학교)가 맡아 진행했다. 전문가 주제 발표,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4차 산업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 코로나19에 의한 유통환경 변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회되면서 다양한 비대면 판매방식이 늘었다. 비대면 판매는 온라인, 웹을 통해 이뤄지므로 4차 산업과도 긴밀하다.

세미나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온라인모바일 쇼핑트렌드 현황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경영현황 및 유통환경 변화 전망 ▲넥스트 뉴노멀과 제4차산업 시대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 ▲소상공인 대응전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역할과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모색 등으로 이뤄졌다.

조봉환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가속화가 이뤄지는 만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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